출처=마이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미디어펜=황국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남다른 설탕 사랑을 뽐냈다.

백종원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MLT-02 두 번째 이야기'에서 예정화, 초아, 산이, 김구라와 함께 생방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양념치킨 소스에는 설탕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며 양념치킨 소스의 레시피를 공개, 만들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대형 업소용 소스를 만들기 위해 종이컵 두 개 반 분량에 물엿을 부었고 고추장과 케첩 등을 추가했다. 이어 그는 종이컵 째로 설탕과 물엿 등을 프라이팬 위로 들이부어 '슈거보이'라는 명성을 입증한 것. 특히 여기에 코믹한 폭포 CG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리틀 텔레비전'은 스타들이 펼치는 1인 인터넷 생방송 대결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