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현대차가 프리미엄 대형 세단 아슬란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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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자동차는 18일부터 아슬란의 최하위 트림 가격을 95만원 내리고 옵션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아슬란 3.0 모델의 ‘모던’ 트림을 ‘모던 베이직’과 ‘모던 스페셜’ 트림으로 구분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옵션도 내놓는다.
‘모던 베이직’ 트림은 앞좌석 통풍시트, 퍼들 램프 등 기존 사양을 합리적으로 바꿔 기존 ‘모던’ 트림의 가격(3990만원)에서 3895만원으로 내린다.
‘모던 스페셜’ 트림은 퀼팅 디자인이 적용된 프라임 나파 가죽시트와 후석 다기능 암레스트 등 프리미엄 대형차에 적용되는 고급 사양을 적용한다. 가격은 기존 대비 75만원 오른 4065만원이다.
또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알루미늄 휠&미쉐린 타이어’ 옵션을 ‘모던 스페셜’ 트림에서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최상위 트림인 3.3 모델 ‘익스클루시브’에서만 선택 가능하던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역시 3.3 모델 ‘프리미엄’은 물론 3.0 모델 ‘모던 스페셜’ 트림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는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