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 ‘2022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 박람회’를 온‧오프라인 형태로 개최한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해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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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9년 10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찾은 구직자들이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이번 행사에는 대덕전자, 엘오티베큠, 인탑스, 신흥정밀, 히로세코리아, 동진쎄미켐, 에이치비테크놀러지, 드림텍, 솔루엠, 솔브레인, 피에스케이 등 삼성전자의 협력회사 103곳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원익아이피에스 등이 현장을 찾은 구직자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채용 정보를 알리는 설명회가 열렸다.
구직자들은 기업의 채용직무, 지원 자격요건, 복리 후생 등 취업 정보를 확인한 후 15일까지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 지원서를 내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소·중견 협력회사에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협력회사 채용박람회를 열어왔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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