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신임 대표에 김원태 전 DL건설 건축사업본부장
2022-11-04 09:04:56 | 김준희 기자 | kjun@mediapen.com
다양한 교육 이수한 부동산 개발 전문가
"풍부한 경험·노하우 통한 회사 성장 기대"
"풍부한 경험·노하우 통한 회사 성장 기대"
![]() |
||
▲ 김원태 대보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대보건설 |
충남 천안 출신으로 천안북일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김원태 사장은 단국대학교대학원 인허가법률가과정, 한양대학교대학원 부동산CEO과정을 비롯해 대한건축학회 건축리더십아카데미(AAL),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등에서 다양한 교육을 이수한 부동산 개발 전문가다.
지난 1991년 DL건설(옛 삼호)에 입사한 김 사장은 공사, 견적, 설계, 기술 등 업무를 담당한 뒤 현장소장, 공사관리 담당임원, 주택·개발사업 담당임원을 거쳐 건축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주택사업, 개발사업, 정비사업, 일반건축, 공공건축 부문에서 30여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이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며 “특히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획, 영업, 사업관리 뿐 아니라 공정, 원가, 품질, 안전, 리스크 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