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대유위니아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시트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대유에이텍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 46회 국가생산성대상’ 종합 대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4일 대유에이텍에 따르면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포상제도다. 대유에이텍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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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의경 대유에이택 대표가 국가생산성대상 종합 대상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유에이택 제공 |
특히, 대유에이텍은 품질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각 공장별 LOB (Line of Balance) 분석을 통해 불합리한 공정을 개선하고 해당 공정에서 최적의 생산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진행중이다. 또한 무결점품질이라는 목표하에 협력사 품질향상 세미나를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또한 품질관리지수인 ‘Q-cut’(Queue-cut)을 적용해 불량율을 최소화해 품질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유관부서 및 협력사가 함께 자체 품질 검사 활동의 일환인 ‘품질 AUDIT(감사)’를 주 1회 실시해 불량발생과 개선대책 등에 관해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대유에이텍은 49기(개)의 자동차 시트 관련 시험장비를 보유∙운영하며 제품의 성능개선 상품성 향상, 설계 개선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국내 외 다양한 특허 및 실용신안 등 총 81개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어백 전개 테스트(TEST)’, ‘로봇 승강내구 테스트(TEST)’를 진행하며 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자체∙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대유에이텍은 차별화된 제품 연구 개발, 생산성 향상을 통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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