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CJ인재원 마련된 빈소 찾아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함께 고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았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6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된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사진=연합뉴스


이 회장은 6일 오전 9시 경 홍 전 관장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된 빈소에 도착했다. 

조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지만, 두 사람은 1시간 일찍 도착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장례식은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됐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모친인 고인은 5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의 누나이기도 한 고인은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인 고 이맹희 CJ명예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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