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문예원이 눈물을 쏟는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은 6일 14회 방송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상민(문예원 분)과 5촌 조카 장지우(정우진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 6일 방송되는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문예원이 눈물을 흘린다. /사진=KBS 2TV 제공


앞서 이상민은 결혼식 당일 배동찬(고온 분)과 하객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충격적인 상황에 휩싸였다. 

사진 속 핸드폰을 들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이상민에게서 당황스러움, 불안함이 엿보인다. 또다른 사진 속 그는 주저앉은 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과연 이상민을 이토록 패닉에 빠지게 한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5촌 조카 장지우의 모습도 눈에 띈다. 그는 이상민과 함께 다급히 찾아간 곳에서 누군가를 바라보며 믿을 수 없다는 눈빛을 하고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 장지우는 풀썩 주저앉아 오열하는 이상민을 붙잡고 어떤 말을 건네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이상민과 장지우는 충격적인 사건을 연속으로 마주한다"면서 "두 사람이 마주한 보고도 믿지 못할 사건 그리고 앞으로의 전개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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