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박정현이 가을 발라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는 7일 "박정현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말 한 마디’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박정현이 오는 11일 새 디지털 싱글 '말 한 마디'를 발매한다. /사진=본부엔터테인먼트 제공


‘말 한마디’는 박정현의 2022년 ‘4 Seasons’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의미있는 노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가을의 쓸쓸한 분위기를 담았다.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작사가 박창학, 작곡가 황성제의 작품이다.  

박정현은 올 한 해 프로젝트 ‘4 Seasons’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월 ‘다시 겨울이야’를 시작으로 4월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 7월 ‘하늘을 날다(Hot Air Balloon)’까지 공개했다. 
 
그는 지난 달 3년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지금’을 통해 ‘말 한 마디’를 선공개한 바 있다. 

박정현은 오는 11일 '말 한 마디'와 함께 신보 두 번째 트랙 ‘Constellations’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곡은 지난 봄 싱글 타이틀곡이었던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의 영어 버전이다. 박정현이 직접 작사해 한국어 버전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