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11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일, 14일, 21일, 28일마다 배달특급을 통해 2만 3000원 이상 주문 결제시, 1인 1회 사용이 가능하다며, 경기주가 7일 이렇게 밝혔다.

할인 혜택 해당 지역은 가평, 연천, 파주, 용인, 안양, 안성, 동두천, 평택, 양주, 의정부, 광주, 양평, 하남, 고양, 이천 및 부천과 서울 성동 등 총 17곳이다.

배달특급은 또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2022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 오는 15일까지 1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더하기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쿠폰은 배달특급 전 서비스 지역 소비자들이 대상이며,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고, 1인 3회까지 쓸 수 있다.

특히 가평, 파주, 연천, 용인, 여주, 안양, 평택, 동두천, 의정부, 광명, 광주, 하남, 이천, 고양 및 서울 성동 등에서는 별도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지역별로 할인 금액이 다소 다를 수 있으므로,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창훈 경기주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 배달특급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