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이 미국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8일 "영탁이 2023년 1월 첫 번째 미국 투어 '영탁 첫 번째 미국 투어 '탁 쇼'(YOUNGTAK 1ST TOUR 'TAK SHOW' 2023 IN THE U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영탁이 내년 1월 미국 4개 도시에서 첫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밀라그로 제공


영탁은 내년 1월 11일 미국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4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번 공연은 영탁의 첫 국내 전국투어 '탁 쇼'의 연장선이다. 영탁은 첫 미국 투어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 섬세한 무대 구성, 재치 넘치는 예능감, 친근한 소통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탁의 첫 미국 투어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현지 시간 기준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12일 오전 12시 애틀랜타, 뉴욕, 같은 날 오전 3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한편, 영탁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탁 쇼’ 서울 앵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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