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민호가 5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8일 "장민호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 '이터널(Eternal)'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 장민호가 8일 오후 6시 정규 2집 '이터널'을 발매한다. /사진=호엔터 제공


'이터널'은 장민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그는 2017년 정규 1집 '드라마'를 발매한 바 있다. 최재은, 김근동, 홍정수 등 장민호와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들이 신보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 '사랑 너였니'는 조용필 '바람의 노래', 김종찬 '사랑이 저만치 가네'의 작곡가 김정욱이 프로듀싱했다. 장민호는 사랑을 알게 되고 느낀 경이롭고 벅찬 감정을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했다.

장민호는 발매 한 시간 전인 8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앨범 발매에 대한 소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그는 또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신곡 '사랑 너였니'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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