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8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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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
지원센터’는 산업부, 인천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이 함께 사업을 추진해, 중소·중견기업의 환경대응 및 안전관리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구축한 전용 인프라(3524㎡)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조인권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조영태 KCL 원장, 민병주 KIAT 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지원센터는 개방형 시험실(OPEN LAB) 형태의 전용공간을 마련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제품에 대한 성능평가 시험(유해성, 신뢰성 등)을 24시간 상시 지원하고 제조제품의 유해물질을 저감하고,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정개선 컨설팅과 기술개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제조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안전관리도 통합지원한다.
주 실장은 축사를 통해“우리기업의 환경규제 대응 및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센터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보다 안전한 제조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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