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일본 공연에 나선다. 

미래소년은 오는 12월 3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도지마 리버 포럼(DOJIMA RIVER FORUM)과 10일 도쿄의 다치가와 스테이지 가든(TACHIKAWA STAGE GARDEN)에서 첫 일본 라이브 'MIRAE 2022 JAPAN LIVE [It’s Ourtur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 2회씩 총 4회로 진행된다. 또한 공연에 앞서 11월 23일부터 치바, 카나가와, 오사카, 도쿄 등지에서 데뷔 후 첫 일본 공연을 맞아 미니 라이브 이벤트를 열며 현지 팬들과 다채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 사진=DSP미디어


미래소년은 지난 5월 일본에서 첫 팬미팅 'MIRAE 1st JAPAN 팬미팅 - Into Our Future with NOW'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일본 팬들에게 '4세대의 미래'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반 년여 만에 라이브 공연으로 일본을 다시 찾게 된 미래소년은 특유의 청량하고 트렌디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미래소년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9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 – MIRAE 4th Mini Album'의 무대를 일본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Drip N’ Drop'(드립 앤 드롭)으로 활동하며 소년다운 매력에 감각적인 안무를 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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