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DL건설과 대림이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이달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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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조감도./사진=DL건설 |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수지구는 노후 비율이 높고 신규 분양 물량이 부족한 지역 중 하나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으로 건설 경기가 위축되면서 주택시장에 새 아파트 분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반경 2㎞ 내에 위치해있어 서울 강남, 판교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용인역(예정)이 정차할 예정이다.
이외에 ‘C2 HOUSE', '스마트 클린 & 케어 솔루션’ 등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높은 청약 열기 때문에 낙첨됐던 실수요자들에게는 최근 상황이 오히려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새 아파트 공급이 필요한 지역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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