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데뷔 14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민호가 오는 12월 중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 샤이니 민호가 오는 12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SM 제공


앞서 그는 2019년 SM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아임 홈I'm Home)'을, 지난 해 12월 솔로곡 '하트 브레이크(Heartbreak)' 등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솔로 데뷔는 처음이다. 

민호를 끝으로 샤이니 멤버 전원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앞서 태민, 온유, 키가 각각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아티스트로 역량을 드러냈다. 

한편, 민호는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 후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 넷플릭스 신작 '더 패뷸러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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