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민호가 '화밤'에서 신곡 '사랑 너였니'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장민호는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 신곡 '사랑 너였니' 무대를 선보였다. 

   
▲ 장민호가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화밤'에서 신곡 '사랑 너였니' 무대를 첫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캡처


'사랑 너였니'는 장민호의 두 번째 정규앨범 '이터널(Eternal)' 타이틀곡이다. 사랑을 알게 되고 느낀 경이롭고 벅찬 감정을 담았다. 

이 곡은 조용필 '바람의 노래', 김종찬 '사랑이 저만치 가네'의 작곡가 김정욱이 프로듀싱했다. 

이날 하얀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장민호는 담담한 보이스로 노래를 시작했다. 그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아울러 '화밤' MC인 그는 게스트로 출연한 선배들을 살뜰히 챙기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후배 오유진, 박구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돕기도 했다. 

한편, 장민호는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이터널'을 발매했다. '이터널'은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회초리' 이후 6개월 만의 신보이자,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드라마' 이후 5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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