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장항준 감독,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출연하는 '알쓸인잡'이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하 ‘알쓸인잡’) 측은 9일 "오는 12월 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 tvN 새 예능 '알쓸인잡'이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알쓸인잡’은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의 모든 인간을 탐구하며 나조차 알지 못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시즌을 거듭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 후속 예능이다. 

앞서 ‘알쓸인잡’은 탄탄한 인문과학 출연진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소설가 김영하, 김상욱 교수, 이호 교수, 심채경 박사가 나서 문학, 물리학, 법의학, 천문학이라는 풍성한 지식의 향연을 예고했다. 잡학다식 이야기꾼 영화감독 장항준, MZ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의 아이콘 방탄소년단 RM(김남준)이 MC를 맡는다. 

‘알쓸인잡' 측은 이날 메인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를 한층 높였다.

한편,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은 다음 달 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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