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제7회 부동산산업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일 ‘제5차 산업혁명시대, 부동산산업의 디지털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서진형 경인여대 MD비즈니스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제1주제 ‘제5차 산업혁명 시대, 주택관리산업의 미래전략(한상훈 중원대 교수)’, 제2주제 ‘부동산거래신고제도의 과제(김학환 숭실사이버대 교수)’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금상수 세명대 교수,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교수, 박문수 상명대 교수, 이재우 목원대 교수, 이건호 법무법인 화인 변호사, 서정열 영산대 교수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김학환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학회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부동산산업의 디지털화는 시대적 과제”라며 “제5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부동산산업의 디지털화 방안을 마련해 부동산산업을 활성화하고 제5차 산업시대를 선도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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