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이트 출시 5년 7개월간 누적판매 16억3000만 캔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16억 3000만 캔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된 후 만 5년 6개월만의 기록이다.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 

   
▲ (왼쪽부터)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필라이트 체리 3종/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필라이트는 지난해 4월 첫 패키지 개선을 했다. 2017년 ‘필라이트’, 2018년 ‘필라이트 후레쉬’,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2021년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에 이어, 지난 10월 국내 최초 체리 발포주인 ‘필라이트 체리’를 한정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필라이트 후레쉬는 올해 초당 판매량이 8.6캔을 기록하며 브랜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공격적인 활동을 통해 필라이트 판매를 높인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발포주 시장의 압도적 1위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올 한해도 공들여 만든 탄탄한 품질력으로 소비자 접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필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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