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오는 15일 첫 정규 앨범과 함께 가요계에 돌아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10.29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새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했던 드리핀이 오는 15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10.29 참사로 앨범 발매를 연기했던 드리핀이 오는 15일 컴백을 확정했다. /사진=울림 제공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드리핀의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의 새 컴백 포스터에는 어두운 정비소 안에 놓인 커다란 바이크 실루엣이 담겼다. 일곱 빌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기대된다. 

드리핀은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를 통해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와 연결되는 드리핀만의 웅장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 스토리의 화려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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