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크럼프 댄스팀 프라임킹즈가 그루블린에 새 둥지를 틀었다. 

가수 라비가 이끄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은 9일 "프라임킹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9일 프라임킹즈가 그루블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그루블린 제공


2015년 결성된 프라임킹즈는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수많은 세계 대회를 휩쓸며 우승을 거머쥔 크럼프 댄스팀이다. 트릭스, 넉스, 투페이스, 도어, 카운터 교영주니어 등 실력파 춤꾼들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최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그루블린은 2019년 라비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저스디스(JUSTHIS), 나플라(nafla), 시도(Xydo)등 개성 넘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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