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현대자동차는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이동의 자유'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 및 행보를 응원하고 향후 브랜드 협업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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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Freedom Of Movement’를 개최한다. /사진=현대차 제공 |
콘테스트의 주제는 '언제,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이동의 자유(Freedom Of Movement)'다.
소주제는 릴렉스(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쉼의 순간), 라이프스타일(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나의 일상), 커넥트(현대자동차를 타고 만나는 나의 소중한 존재) 등 세 가지다.
현대차의 차종 형상을 활용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이미지 또는 영상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15일에 당선작을 최종 선발한다.
시상 인원은 총 20명으로, 대상 1인(600만원), 최우수상 1인(400만원), 우수상 2인(각 200만원), 입선 16인(각 100만원)을 선정해 총 3000만원의 작품활동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 아티스트들에게는 수상작 디지털 전시 참여 기회 및 약 3개월 간의 H-ART(하트) 크루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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