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지난 8일 기념일을 맞이해 당일 '최애돌’ 1위로 제40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정국이 태어난 지 9200일을 맞이하여 최애돌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아미'가 하루 동안 하트를 모아서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개 이상 하트를 모으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최애돌'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는 "#Happy_JK_9200Days", "#정국이의9200일_축하해" 해시태그와 함께 축하 글이 줄을 지었다.


   
▲ 사진=빅히트 뮤직


제401대 기부요정으로 등극한 정국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쓰인다. 정국은 '최애돌'을 통해 기부요정 11회 등극으로 총 5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정국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 찰리 푸스와 협업한 히트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 라이트)로 K팝 솔로 가수로 최장 기간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 등극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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