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이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10일 '금혼령' 측에 따르면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현재 촬영을 중단한 상태다. 촬영 재개는 오는 14일이다. 

   
▲ 10일 MBC 새 금토극 '금혼령' 측이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MBC 제공


출연 배우 박주현, 김영대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혼령'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궁궐 사기극이다. 오는 12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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