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김설현이 전지현과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는 10일 “김설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면서 "그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10일 김설현이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사진=이음해시태그 제공


2012년 AOA로 데뷔한 김설현은 같은 해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낮과 밤’, ‘나의 나라’, 영화 ‘안시성’, ‘살인자의 기억법’, ‘강남 1970’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김설현은 최근 10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그가 새롭게 둥지를 튼 이음해시태그에는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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