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우혜림이 신규 프로그램 MC를 맡아 독보적인 진행력을 뽐낸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11일 "우혜림이 오는 12일부터 방송되는 중화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 人더스트리'의 메인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차이나 人더스트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기업들을 추격하며 새로운 먹거리 산업의 기술력을 키워내고 있는 중국의 기업들과 AI부터 바이오, 로봇, 하이엔드 패션까지 중국의 미래 산업을 전망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광둥어까지 4개 국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연예계 대표 '뇌섹녀' 우혜림은 지적인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으며 각종 방송 및 행사 MC 섭외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중화TV의 '차이나스톡'의 MC로 활약한 우혜림은 '차이나 人더스트리'를 통해 유창한 중국어와 광둥어로 중국의 기업 리더십을 꼼꼼하게 살펴봄과 동시에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편안하게 이끌 예정이다.

우혜림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림스 다이어리'(Lim's diary)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다채로운 육아 콘텐츠를 공개하며 전국의 '육아맘'들과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차이나 人더스트리'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중화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