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원시의 근대문화유산 중 하나인 구 부국원에서, 어린이와 성인 대상의 다채로운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종자와 종묘 및 식물에 대한 이론과 체험을 하는 '꼬마 농부의 작은 농장', 역사문화와 함께 하는 블록만들기 '다락방 레고 스토리' 등을 인터넷으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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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구 부국원에서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종이를 활용해 꽃을 만드는 '부국원 종이 공방', 한지로 소품을 제작하는 '부국원 한지 공방', 캘리 그라피로 나만의 달력이나 액자를 꾸미는 '다락방 캘리그라피' 등이 마련돼 있다.
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국원 화분을 만들고, 씨앗 심기를 해보는 무료 상설 체험 '부국원의 비밀을 찾아라'는 현장 접수 후 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체험비, 재료비 등이 상이해 자세한 것은 수원 구 부국원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정확한 일정 확인과 접수는 '수원시교육통합검색',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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