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하락세다.
20일 오전 10시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2.10% 내린 7만9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램시마의 미국 조기 출시 가능성이 60%,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호스피라의 수익 배분 비율의 경우 각각의 시나리오 별 가중평균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8만2000원으로 산정했다.
그는 "램시마의 미국 조기 출시에 따른 70:30의 수익 배분 비율을 적용한 시나리오 A에서는 셀트리온의 적정 주주 가치가 11만7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지만 램시마의 미국 조기 출시 불가해 50:50의 수익 배분 비율을 적용한 시나리오 D에서는 4만6000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