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하이트진로는 14일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낸 점을 감안했다. 

 노사 관계 및 안전보건 책임자(CSO) 홍성암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비롯해 정세영 상무보 등 생산, 영업, 관리 부문에서 총 11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불안정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100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분야의 인재를 발탁하는 승진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로고/사진=하이트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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