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신당역 본점이 ‘2023 블루리본 서베이 : 서울의 맛집 추천 레스토랑’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05년 첫 발행된 블루리본 서베이는 독자들이 직접 맛집 선정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레스토랑 가이드북이다. 서울 편과 전국 편(서울 제외) 등으로 해마다 2회 발간된다. 다수의 평점에 따라 블루리본 숫자 1개부터 3개까지 등급을 구분한다. 독자와 전문가 평가를 동시에 고려했던 초기와 달리 2019년부터 독자 평가만을 기준으로 삼아 소비자 공감도를 높였다.
|
|
|
▲ 원할머니 보쌈족발 신당역 본점은 ‘2023 블루리본 서베이 : 서울의 맛집 추천 레스토랑’에 선정됐다./사진=원할머니 보쌈족발 제공 |
원할머니 보쌈족발 본점은 블루리본 서베이 2023년 판에 선정됐다. 해장 매장은 1975년 청계8가 인근에 처음 문을 열었다. 보쌈 수육과 보쌈 김치의 조화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국내산 돼지만 사용하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 인증점이기도 하다.
이번 서베이에서도 원할머니 보쌈족발 자체 개발 노하우로 기름기를 제거한 보쌈 수육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블루리본 획득은 반세기 가량 이어져 온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맛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메뉴와 서비스를 선사해 소비자 믿음에 보답하면서 보쌈 장수 브랜드 행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