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대기오염과 소음공해가 전무한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이 본격화돼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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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모델 다양화 신호탄 될까 |
20일 서울시는 제너시스 BBQ 그룹, 르노삼성자동차와 초소형 전기차 실증운행 MOU를 체결했다.
이번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차종으로 발탁된 모델인 ‘트위지(TWIZY)’는 최대 출력이 t시간당 80Km다. 2인용 승용 또는 1인승 카고로 일반 승용차 크기의 3분의 1 크기의 4륜 전기차로, 도심형 이동수단의 효율적 대안으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리터까지 확장되는 장점을 살려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차량으로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이 배달용 엔진이륜차의 오염물 배출과 소음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은 물론, 사륜자동차로 지붕과 옆면이 있어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주차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디자인으로 젊은이들 사이 새로운 전기차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