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이하 청년센터)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청년 맞춤형 특강과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를 오는 12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특강과 청년층의 흥미가 높은 문화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해 청년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과 학업으로 지친 청년에게 소통,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의정부시는 17일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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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사진=의정부시 제공 |
사회초년생을 위한 노동법 및 면접 스피치 특강, 청년 예비창업자·소상공인 지원사업 찾기 노하우 특강 등, 취·창업 분야 프로그램과 마크라메, 가죽공예, 뜨개질, 양모 펠트 및 레진 아트 등의 공예 체험, 그리고 소셜다이닝,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된다.
또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청년몰의 여러 공방이 이번 개관 1주년 공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청년센터 활성화와 더불어 관내 청년창업가와 협업한다.
아울러 청년센터는 17일에는 '청년 영화 감상의 날'을 주제로, 임정은 감독의 '아워 미드나잇'을 상영하고, 관람 후에는 감독과 출연 배우들과 함께 감상평을 나누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12월 10일에는 '청년 공감 음악회'가 열려 클래식, 가요 등으로 청년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년센터 1주년 기념 프로그램 및 행사 참여 신청은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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