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출연…팔달구서 2만원 이상 결제해야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팔달산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19일 옛 청사 잔디공원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동시장·지동시장 등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전통시장과 음식점, 상점 등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음악회 입장권과 교환하는 방식이다.

   
▲ 팔달산 구청사/사진=경기도 제공


음악회 홈페이지 '티켓 신청하기'에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결제한 영수증 사진, 티켓을 받을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 영수증을 입장권으로 직접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19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음악회는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등, 인기 가수 4명의 노래와 이야기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음악회의 전체 좌석 수는 2000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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