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오는 12월 16일까지 2022년도 청년면접수당 마지막 3차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구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면접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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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지급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1982년 1월 2일생~2004년 12월 31일생)으로,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취업 면접 경험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 응시 경험자도 가능하지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 과정을 거쳐,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6회)의 구직 활동 비용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청년면접수당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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