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공항 라운지도 3년 연속 최우수
   
▲ 스타얼라이언스 로고./사진=스타얼라이언스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는 2022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World Travel Awards)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가 운영하는 LA 공항 라운지 역시 3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 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스타얼라이언스 9개 회원사 중 싱가포르항공이 최고 퍼스트 클래스 운영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등 총 2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WTA는 여행·관광·숙박업 각 분야에서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엄선된 전 세계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40만여 명의 회원사 임직원이 안전하고 원활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그간 노력해온 결과"라며 "우리 동맹체에 대한 확신과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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