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체온 유지 효과 뛰어나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휠라(FILA)'래쉬가드(RASH GUARD)'를 선보인다.
 
휠라는 21일 다양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2015 Summer 래쉬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휠라는 '2015 Summer 래쉬가드'를 출시했다./휠라
 
래쉬가드는 원래 서핑이나 수상 스키, 웨이크 보드 등 워터 스포츠를 즐길 때 착용하는 아이템으로 소매가 있어 몸통을 가리는 디자인으로 자외선 차단과 체온 유지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휠라가 이번에 선보인 래쉬가드도 흡습속건과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해 물살 저항에도 움직임이 편안하며 UV차단 기능을 갖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휠라 래쉬가드는 긴소매 뿐만 아니라 반소매(남성용)의 두 가지 기본 디자인에 집업과 후드(여성용)를 더해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게끔 구성됐다. 기능성을 극대화한 전문가형 제품도 상하별로 남녀 각 1종씩 포함했다.
 
남성용은 6, 여성용은 5종 등 총 11가지 스타일로로 출시됐다.
 
휠라 관계자는 "패션업계 화두로 떠오른 스포티즘이 워터 스포츠룩에도 반영되면서 래쉬가드 인기에 불을 지폈다""여름철은 물론 실내 워터파크나 해외여행 등으로 사계절 활용 가능한 래쉬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을 선택하면 해변이나 워터파크 뿐만 아니라 일상 레저 스포츠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