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롯데면세점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패밀리 페스티벌 1일차인 22일에는 롯데면세점 모델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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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면세점이 이민호·박해진·엑소·AOA 등 한류스타 총출동시킨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배우 이민호와 올해 롯데면세점 모델 라인업에 합류한 박해진, 슈퍼주니어가 출연한다.
스타들은 2시간 동안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들을 만나기 위해 중국, 일본 등에서 약 2만5000명의 외국인 팬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2일차인 23일에는 가수들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김범수, 다비치, 이승철이 출연하며 공연 중간 다양한 깜짝 이벤트가 숨겨져 있다.
3일차인 24일은 한류 아이돌들의 무대가 준비됐다. 신화, EXO, EXID, AOA 등 총 6팀이 출연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올해 20회를 맞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은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고 관객들과 스타들이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스탠딩석을 5000석으로 확장했다.
자선단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플리마켓을 운영해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네팔 지진 구호 기금 모금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만의 문화상품 '패밀리 패스티벌'이 한국 관광 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한류의 홍보 채널이 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사랑스러운 한국, 한 번 더 오고 싶은 한국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