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신화 유닛 신화 WDJ가 선공개곡 '투모로우(Tomorrow)'를 발표한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21일 "신화 WDJ(이민우, 김동완, 전진)가 오는 12월 6일 첫 미니앨범 '컴 투 라이프(Come To Life) 발매를 앞두고 이날 오후 6시 수록곡 '투모로우'를 선공개 한다"고 밝혔다. 

신화 WDJ는 신화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유닛 그룹이다. 

   
▲ 신화 WDJ가 21일 선공개곡 '투모로우'를 선보인다.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이날 공개되는 선공개곡 '투모로우'는 세련되고 몽환적인 피아노 사운드,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서로의 힘이 되어 주고 미래로 함께 걸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사, 작곡, 편곡에는 각각 Dennis Chang, 강버터, 장들레, 유영준이 참여했다. 

신보 '컴 투 라이프'는 기존 그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 사람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총 다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활기를 띠고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앨범 타이틀 '컴 투 라이프' 의미처럼 듣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화 WDJ는 오는 12월 30일 오후 8시, 12월 31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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