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포스코플랜텍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워크아웃)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5분 현재 포스코플랜텍은 전거래일 대비 13.49% 급락한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포스코플랜텍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 회사에 대한 정기 신용위험평가에서 신용등급을 C등급(부실징후기업)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또 부실징후기업 관리 규정을 담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워크아웃을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음을 회사 측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워크아웃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