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종합대상 2년 연속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우건설이 제15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과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 제15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종합대상 상패./사진=대우건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디지털 효과 측정, 고객 평가 및 모니터링, 집단심층면접(FGI) 및 전문가 검증을 거쳐 고객과 소통에 성과를 기록한 기업 및 정부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0년 제3회 시상식에서 인터넷 소통대상을 최초로 수상했다. 2012년 이래 11연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건설업계에서는 지난해 최초로 수상한 종합대상을 올해도 석권했다.

대우건설은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고객과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튜브 채널로는 푸르지오 브랜드 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와 대우건설 대표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이 활동하는 ‘정대우가 간다’가 있다.

푸르지오 라이프는 대우건설에서 직접 운영하는 브랜딩 채널이다. 부동산·건설에 관한 소식뿐 아니라 요리, 인테리아, 문화, 세무, 법률 등 일반 고객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정대우가 간다’는 업계 최초로 캐릭터가 주인공인 유튜브 채널이다. 매주 1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유튜브 채널이 아닌 캐릭터를 내세워 별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업계에서 유일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문가, 일반인, 브랜드 캐릭터 등 다양한 화자를 활용해 고급 정보와 재밌는 이야기를 친근하고 공감가게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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