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진에어는 내달 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괌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괌 노선 프로모션 포스터./사진=진에어 제공

인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는 진에어 항공편은 매일 1회 운항한다. 오전 9시 35분 출발해 괌 현지 시각으로 오후 2시 50분에 도착한다. 괌 도착 후 식사·쇼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바로 진행할 수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후 1시 30분 괌 공항에 도착한다. 11월까지 주 4회로 운항하며, 12월부터는 주 7회로 증편된다.

진에어는 3인 이상의 괌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5만 원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플친 추가 시 3만 원 할인 쿠폰, 사전 기내식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괌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호텔과 연계를 통해 진에어 회원이 예약하면 일부 객실에 한하여 2단계 업그레이드, 아동을 위한 엑스트라 베드 1대 무료 이용 등의 제휴 혜택도 갖췄다.

이와 함께 유아나 소아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 입장권이 제공된다.

이번 괌 노선 혜택은 내년 3월 25일까지 탑승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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