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하나손해보험의 인기 상품인 ‘원데이자동차보험’이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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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나손해보험 |
‘원데이자동차보험’은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으로 가족이나 지인의 차를 운전해야 할 때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언제든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타인의 차량을 빌릴 때뿐만 아니라 갑자기 가족이나 지인에게 내 차의 운전을 부탁해야할 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데이자동차보험으로 안전까지 선물할 수 있게 됐다.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 모바일 앱에서 선물하기가 가능하며 선물 받을 사람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하거나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에서 편리하게 불러오면 된다.
내 차를 운전할 사람의 생년월일과 빌려주는 내 차의 차량번호 등의 필수 정보를 입력해 결제하면 보험 선물이 전송되고, 선물 받은 사람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보험가입기간과 본인확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이 된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외제차, 승합차, 화물차(1톤이하)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만 20세부터다.
가입담보는 대인배상(대인Ⅱ),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타인차량 복구비용, 대인배상Ⅰ지원금 특약, 법률비용지원특약 선택을 할 수 있으며 대물배상 한도는 1억원, 타인차량복구비용의 자기부담금은 30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선택 담보와 가입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일 1만원 내외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별도의 사진 첨부 없이 즉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원데이자동차보험’이 디지털과 스마트폰에 친숙한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보험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고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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