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코믹한 콘셉트로 2030세대들의 연금에 대한 인식 전환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공개한 광고 ‘연금하기 좋을 때는 바로 지금 문기자편’ 영상이 업로드 2주만에 조회수 13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 KB증권은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공개한 광고 ‘연금하기 좋을 때는 바로 지금 문기자편’ 영상이 업로드 2주만에 조회수 13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KB증권 제공


금번 연금 광고는 ‘문기자’, ‘일타강사 문쌤’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코미디언 문상훈을 주인공으로 총 두편을 제작하여 KB증권의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문기자편'에서는 공격적인 투자로 실패했던 문기자가 당장 연금을 가입해야겠다며 울부짖는 모습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금일 공개된 두번째 영상 '문쌤편'에서는 코미디언 문상훈의 인기 콘텐츠인 ‘일타강사 문쌤’의 캐릭터를 이용해 연금하기 좋은 시기가 왜 지금인지에 대한 이유와 함께 연금 가입도 핸드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KB증권은 올해 5월부터 2030세대들과 새롭게 소통하고 차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캠페인을 선보였고, 이번 광고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연금 상품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친근하게 접근하려고 했다”며, “연금 뿐만 아니라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2030세대들이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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