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NS홈쇼핑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지난 25일 서울 명동에서 개최된  ‘2022 K-Beauty Brands Show(이하 K-뷰티 브랜드 쇼)’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 지난 11월25일 개최된 ‘2022 K-Beauty Brands Show’에서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 김갑종 전무(왼쪽 두번째),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재란 원장(가운데),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제공


‘K-뷰티 브랜드쇼’에는 유통사 대표로  NS홈쇼핑이 참석했다. NS홈쇼핑은 협력 브랜드 ‘데싱디바’ 등 홈쇼핑 뷰티 상품을  K-뷰티 브랜드 쇼에서 소개하며 유통판매채널과 중소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상생협력 사례로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유통사 대표로 참석하게 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서울 명동에서 운영 중인 K뷰티 체험·홍보관(뷰티플레이)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헤어, 피부 등 뷰티 관련 기업의 제품이 소개됐다. 

관련 기업과 국내외 인플루언서, 브라질·폴란드·중국 등 국내외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30명이 참석했다.메이크업·스타일링 시연, 맞춤형 화장품 체험 등은 물론 화장품 기업 수출 업무협약(MOU) 체결 등이 이뤄졌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화장품산업은 2021년 수출액 세계 3위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우리나라가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거듭나게 한 일등공신"이라며 "복지부는 K뷰티가 세계 1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업계에서도 투자 확대 등으로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서비스지원본부 전무는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 뷰티 협력사와 함께 뷰티플레이에서 체험관을 운영하며 엔데믹시대의 뷰티 시장을 준비하고 상품판매 활성화를 위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K-뷰티 브랜드쇼를 계기로 중소기업 뷰티 상품 협력사가 NS홈쇼핑과 함께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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