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 강신숙 행장이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취임 후 첫 현장 소통경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
|
|
▲ 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 강신숙 행장이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취임 후 첫 현장 소통경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강 행장(가운데)이 제주지역금융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제공 |
제주도 내 제주지역금융본부와 일도지점을 찾아 직원들과의 첫만남을 가진 강 행장은 영업점별 경영현황을 보고받고, 올 한 해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행장은 "제주도민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수협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에 충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밀착영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내가 곧 회사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율‧책임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행장은 지점 방문과 함께 제주지역 회원조합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도 방문해 취임인사를 나눴다. 그는 현장에서 "협동조합은행의 가치를 실현해 어업인을 비롯한 수협은행고객과의 상생‧동반성장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 행장은 이번 제주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주요 고객사를 찾아 현장중심 소통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