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최유라쇼’를 통해 인기 리빙 브랜드를 총망라한 ‘크리스마스 마켓’ 특집 방송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최유라쇼는 해마다 연말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단독 구성으로 할인가에 선보이는 방송을 했다. 최근 2년간 롯데홈쇼핑의 12월 주방용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평월과 비교해 20% 이상 신장했다. 그릴팬, 커트러리, 테이블웨어 등의 구매 비중이 높았다. 이중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최유라쇼 단독 상품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특집전을 통해 독일, 이탈리아 등 해외 유명 주방용품 등 총 10여 종의 인기 상품 물량을 대량 확보해 집중 편성한다.

오는 12월3일에는 올해 최초로 편성한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 오리지널 냄비세트’를 판매한다. 8일에는‘헤렌드 티세트’, 남프랑스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한 ‘레피큐리앙잼’, 10일에는 ‘빌레로이앤보흐 토이딜라이트 세트’, 15일에는 ‘알레시’의 와인 오프너 등이다.

특집전을 기념해 구매자 100명을 추첨해 유명 베이커리인 ‘파티시엘 크레미엘’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를 증정한다.

김재헌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2022년 최유라쇼 결산의 일환으로 올해 단독으로 선보여 화제가 됐던 해외 유명 프리미엄 상품만을 선정한 특집전을 준비했다”며 “연말 시즌마다 인기 상품으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해외 유명 주방 브랜드를 특별 편성해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