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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지주 자회사인 JB인베스트먼트는 이구욱 전 포스코기술투자 그룹장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JB금융그룹 제공 |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금융지주 자회사인 JB인베스트먼트는 이구욱 전 포스코기술투자 그룹장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1969년생인 이 대표는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카이스트 MBA를 졸업하고, 삼성SDS,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거쳐 포스코기술투자에서 그룹장을 역임하는 등 벤처캐피탈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다.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에 대한 해박한 현장경험을 지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앞으로 △자체 투자플랫폼 구축 △중대형 블라인드 펀드 조성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신임 대표는 "JB인베스트먼트의 외형적 성장과 함께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중대형 펀드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충분한 투자재원 확보와 함께 우수인력 영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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