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염동헌이 별세했다. 향년 55세.

3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염동헌 씨가 2022년 12월 2일 오후 11시 50분경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염동헌은 1991년 연극 무대로 데뷔해 관객들과 만났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기황후', '계룡선녀전', 영화 '특수본', '아수라'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 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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