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대로 줄어들었다. 주말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1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4만6564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수치다. 

유입경로별로는 해외유입이 80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308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7380명, 서울 3921명, 인천 1407명, 경남 1175명, 경북 1133명, 충남 1015명, 부산 992명, 광주 818명, 대전 774명, 충북 747명, 전남 746명, 강원 736명, 대구 694명, 전북 657명, 울산 419명, 세종 249명, 제주 233명, 검역 64명 등이었다. 

이날 확진자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733만125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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