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데일리호텔이 겨울 성수기를 맞아 '홀리데일리' 컨셉의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

7일 야놀자에 따르면 데일리호텔은 럭셔리 인벤토리를 활용해 고객 혜택을 더한 기획전을 마련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 브랜드 협업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오는 23일까지 프리미엄 호캉스를 1000원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럭키데일리 티켓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133만 원 상당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는 것이다. 1회차 추첨은 오는 12일 이뤄진다.

12월 동안 국내 숙소 쿠폰팩을 증정하는 등 최대 40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한다. 타올 브랜드 '더 그란'과 프리미엄 스위트 와인 '애플 블랑'과 협업, 추천 호텔·펜션 이용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이지혜 데일리호텔 마케팅실장은 "한 해 동안 데일리호텔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혜택과 이벤트로 보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선물 같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프리미엄 여가에 최적화된 기획전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